[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21년을 끝으로 안녕을 고하는 스탠딩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의 마지막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움의 소감을 남겼다.
박휘순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무대에서 웃겨야 되는데....눈물이 나와 대사를 한참 쉬었다 쳐야 됐습니다"라며 "웃긴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왔습니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이 무대 때문에 행복했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며 "그 동안 함께한 선후배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면서도 kbs 희극인 이라는거 잊지않고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저녁8시30분 마지막 방송 함께해 주세요"라고 개그콘서트의 이별을 함께 해주기를 소망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4일 방송을 시작한 후 '대한민국을 웃기는 힘'을 모토로 수많은 유행어와 레전드 코너를 남기며 21년간 달려왔다. 하지만 오늘(26일) 저녁 오후 8시30분 105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lyn@sportschosun.com
<이하 박휘순 SNS 전문>
무대에서 웃겨야 되는데....
눈물이 나와 대사를 한참 쉬었다
쳐야 됐습니다.
웃긴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모두들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이 무대 때문에 행복했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 동안 함께한 선후배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면서도 kbs 희극인 이라는거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오늘 저녁8시30분
마지막 방송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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