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드레 오나나 IN, 케파 아리사발라가 OUT.
첼시의 주전 골키퍼 정리가 이와 같이 마무리 될 듯 하다.
첼시가 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몸값을 자랑했던 케파는 스페인으로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첼시가 발렌시아로 케파를 임대보낼 구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파는 2년 전 7100만파운드라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번 여름 새 골키퍼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기 시작했고 케파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중요한 문제였다.
램파드 감독이 오나나를 새 골키퍼로 점찍은 가운데, 케파의 새 행선지가 발렌시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케파를 2년간 임대하는 방안을 첼시에 문의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첼시가 케파를 임대 보낼 마음은 있지만, 워낙 비싸게 사온 선수라 어느 정도 비용 보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파의 주급은 15만파운드로 은골로 캉테와 함께 첼시에서 가장 비싸다. 이 주급 전액은 아닐지라도 상당 부분 발렌시아가 책임을 져야 임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케파와의 계약이 5년 더 남아있는데, 당장 7100만파운드에 가까운 돈을 받지 못한다면 즉시 완전 매각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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