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 248곳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 1시간 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1시간 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 총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2005년부터 시행된 8번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센터는 뇌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신경외과·신경과·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등 다학제 전문의가 참여하는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과 활력 증후 등을 24시간 집중 관찰하는 4개의 모니터링 병상을 갖추고 전담 인력이 밀착 간호를 제공한다.
특히 2013년부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지정 '뇌졸중시술인증기관'으로 뇌졸중 시술 전문 신경외과 인증의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24시간 언제든지 시술 할 수 있으며, 최단 시간 내 뇌혈관개통술이 가능하다. 2019년에는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PSC)'을 부천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획득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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