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이두희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했다.
지숙은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를 통해 이두희와의 결혼 소식을 최초로 전했다. 방송 이후 레인보우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축하와 응원 인사를 이어갔고, 지숙 또한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이두희와의 결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숙은 "사실 멤버들에게는 결혼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미리 알렸는데 그 소식을 듣자마자 갑자기 다들 코끝이 빨개지면서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며 '우리 지숙이가 이제 다 커서 결혼을 하다니'라며 서로 부둥켜안고 감동스러운 순간을 함께 했다. 방송을 보고 또 눈물이 났다며 너무 보기 좋다고 지금도 톡방에서 다같이 이야기 중이다. 역시 가족에게서 받는 응원은 남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럽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촬영을 거듭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져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지숙은 "이런 기분 좋은 추억이 영상에 담길 수 있다는 건 최고의 행운이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서로 사이가 더욱 끈끈해졌고 단단해졌다. 더욱 알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 우리를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애정으로 만들어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부럽지'를 통해 만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으로 결혼이라는 순간을 더 멋지게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숙은 이두희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랑으로 가득 찬 행복한 가정을 꾸릴 생각에 핑크빛 기류는 가득했다.
지숙은 "현재는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다. 즐겁게 잘 준비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 부모님처럼 서로 존중하고 위하며 알콩달콩 지내고 싶다. 각자 일 열심히 하며 서로 비슷한 취미를 즐기며 재미있게 지낼 것 같다"고 말했다.
지숙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그는 "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를 더욱 의미있게 보내려 한다. 진심을 담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순간을 더욱 감동스럽게 맞게 됐다.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지숙이가 되겠다. 모든 팬분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고마운 분들 모두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 함께 기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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