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엄현경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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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엄현경이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여주인공 한유정역에 캐스팅되었다." 라고 전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 지능을 갖게 된 남자와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꿈같은 기적과 마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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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은 극중 한유정 역을 맡았다. 청초한 미인형 외모와 달리 쾌활하며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집안 형편 때문에 일찌감치 아나운서라는 꿈을 접고 생계에 뛰어들었다. 어린 시절 이란성 쌍둥이 언니가 저지른 일들로 인해 언니를 대신해 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사는 등 가족에 애틋함이 담긴 인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엄현경, '비밀의 남자'를 통해 오랜만에 KBS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그녀가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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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밀의 남자'는 '천추태후', '대왕의 꿈'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인형의 집'을 집필한 이정대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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