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이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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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허문회 감독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갖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박진형을 말소시키고, 장원삼을 등록했다. 허 감독은 이날 장원삼을 선발 예고한 터였다. 자리를 맞바꿀 투수로 박진형을 택했다. 허 감독은 "박진형이 다소 몸이 좋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롯데 관계자는 "박진형이 어제 투구를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을 느꼈다. 1군 엔트리 말소는 휴식 및 검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은 시즌 초반 구승민과 함께 셋업맨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6월 후반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NC전에선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2안타(1홈런) 1사구 1탈삼진 3실점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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