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전 승리의 공을 베테랑 선수들에게 돌렸다.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가진 롯데전에서 6대2로 이겼다. 선발 투수 구창모가 7회까지 롯데 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11개를 뽑아내면서 1실점에 그쳤고, 타선에선 나성범, 양의지가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힘을 보탰다. 하루 전 롯데에 연장 11회 접전 끝에 8대10으로 졌던 NC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시즌 전적은 33승15패가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구창모가 7이닝 2실점으로 선발 투수로서 책임감 있게 잘 던졌다. 타선에선 양의지, 나성범 등 중심 타자들이 구창모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고 평했다. 이어 "중간에 올라온 배재환 임정호 송명기도 상대 타선을 잘 막으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주장이자 포수인 양의지, 그리고 고참들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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