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안영미까지 '대표' 송은이의 품에 안기며 셀럽파이브가 전원 한솥밥을 먹게 됐다.
미더어랩 시소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미디어랩 시소 측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온 안영미와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 막강한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 안영미가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미디어랩 시소'에서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면서 오는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안영미의 전속계약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미디어랩 시소 측의 보도자료 배포 이후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은이 선배님~ 아직도 철이 없는 무지랭이들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저희 버리시면 안 돼요~ 약속"이라는 글을 올렸다. 신봉선, 김신영과 함께 찍은 분장사지도 덧붙였다.
미디어랩 시소는 지난 해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인 코미디언 송은이가 세운 매니지먼트사로 올해 지난 해 여름 송은이와 함께 셀럽파이브로 활동중인 신봉선이 시소의 1호 연예인으로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셀럽파이브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유재환를 영입했다. 올해 초 김신영부터 안영미까지 차례로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셀럽파이브 멤버 전원이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셀럽파이브 전원이 한 소속사에 모이게 됨에 따라 앞으로 함께 할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진다.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