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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생존자 준우는 최신 기기를 생존 아이템으로 활용, 게임과 디지털에 익숙한 캐릭터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것이 끊겨버린 세상에서 통신 신호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셀카봉과 드론은 문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외부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게 만들어주며 영화의 신선한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에 유아인은 "최애 아이템은 드론이다. 캐릭터의 특성과 일치하면서도 시대상을 잘 반영한 생존 아이템이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준우가 정체불명 존재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때 사용하는 골프채와 아이템을 찾기 위해 활용되는 손전등은 익숙한 일상 용품으로 친근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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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존자 유빈은 준우와 달리 등반, 캠핑 등 아웃도어 소품을 활용한 아날로그적인 아이템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유빈'이 영화 속에서 첫 번째로 활용하는 생존 아이템인 망원경은 아파트 건너편 '준우'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유빈의 저돌적이고 대범한 성격을 드러내는 생존 아이템인 로프는 외부와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며 예측불가 전개에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박신혜는 "영화를 촬영하고나니 집에 로프 같은 등산 용품을 챙겨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다른 애착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신혜가 필수 생존 잇템으로 꼽은 아이스픽과 손도끼는 정체불명 존재들과 맞서는 도구로 활용, 치명적인 공격력으로 짜릿한 쾌감과 스릴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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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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