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번 타자로 나선다.
한화 최원호 감독 대행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갖는 롯데전에서 최진행을 2번 지명 타자로 출전시켰다. 최진행이 2번 타자로 나선 것은 지난 2009년 6월 7일 대전 SK 와이번스전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최진행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롯데전에서 최진행은 이용규와 테이블세터로 호흡을 맞춘다.
최 대행은 "현재 팀내 장타력은 수치나 육안으로 봐도 최진행이 가장 좋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이 낮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득점권 주자 있을 때 부담감 때문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초반 득점이 좀 더 나와야 팀이 이길 확률이 좋아진다"며 "최진행이 좀 더 편안한 상황에서 나서보면 어떨까 싶어 내보냈다. 이용규-최진행 테이블세터 효과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 대행은 이용규 최진행을 비롯해 노태형(3루수)-김태균(1루수)-정은원(2루수)-오선진(유격수)-정진호(좌익수)-최재훈(포수)-유장혁(우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내놓았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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