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뇌졸중이 생겼을 때 생명을 구하고 합병증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지켜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단 및 처치를 받아야 한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급성기뇌졸중에 대한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2006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248곳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등 총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99.92점을,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96.72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전체평균(92.45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앞으로도 급성기뇌졸중 관련한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로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8회 연속, 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4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을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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