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8)가 54일 만에 1군과 동행을 시작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라이블리가 이날부터 1군에 합류했다. 이날부터 홈 6연전이 펼쳐지는데 이번주 내에 선발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등판일은 미지수"라며 잘라 말했다.
라이블리는 지난 5월 22일 대구 부산전에서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근 삼성은 4연패로 주춤했다. 불펜진의 힘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허 감독도 인정했다. "초반부터 많이 달려왔다. 인정한다. 지금은 회복과 원점에서의 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어 "조만간 반전할 것이다. 업다운은 있었지만 타구와 송구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허 감독은 '뛰는 야구'를 선호한다. 올 시즌 타이트한 스케줄 때문에 대부분의 사령탑은 타자들이 출루했을 때 도루를 자제시킨다. 그러나 허 감독은 다르다. 허슬 플레이 뿐만 아니라 도루에 적극적인 그린 라이트를 켠다. 다만 '뛰는 야구'는 좀 더 많은 체력소모를 발생시킨다. 이에 대해 허 감독은 "중요한 건 단순하고 기본기를 도와가야 하는 것이다. 기본기에서 누수가 있어 4연패를 당했다"며 "팀 컬러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다. 감독이 바뀌었다고 팀 컬러가 바뀌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도전은 해봐야 한다. 시도도 하지 않는 건 직무유기다.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장타 야구는 선수 구성이 됐을 때 할 수 있다. 지금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야구를 하고 있다"며 "내 가치관과 목표가 이제는 선수들과 일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발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지속성이 있다.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 건 맞다"고 전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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