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강민호는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4-0으로 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강민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시켰다. 교체된 김현수를 상대해 4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날 강민호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김상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 타자로 우전안타를 때려낸 뒤 후속 이성규의 홈런 때 홈 베이스를 밟았다.
삼성은 7회 말 현재 5-0으로 앞서가고 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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