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살아있다'가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영화 '반도'가 마침내 등판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이 지난 15일 1만296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해 21일 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181만5447명이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극장에 활기를 되찾아 준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영화다.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비롯된 짜릿한 긴장감과 참신한 생존 방식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전개, 주연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의 열연으로 남녀노소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5일 올 여름 텐트폴 영화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이 개봉해 박스오피스 순위에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반도'는 실시간 예매율이 무려 87%를 넘어서며 벌써부터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반도'는 2017년 개봉해 천만관객을 불러모은 '부산행'의 속편으로,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등이 출연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통합관), 롯데시네마 SUPER 4D 그리고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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