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계 최정상 비보잉' 진조크루가 따뜻한 동행에 동참했다.
진조크루는 16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조크루는 앞서 상당 수의 의류 및 기타 제품들을 굿윌스토어에 기한 바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진조크루는 앞으로 건강한 기증 문화 정착 및 장애인과 함께 하나 되는 문화 공유 이벤트 기획 등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헌준 진조크루 대표는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던 분들께 굿윌스토어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기부받은 물건을 장애근로인들이 분류, 가격표 붙이기, 진열 등의 과정을 통해 상품이 되고 판매 수익으로 급여를 제공하는 기업시설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