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온유가 20일 제대했다.
온유는 20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오늘 같은 날 직접 만나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먼저 인사 드리게 됐다. 샤이니 월드(샤이니 팬클럽)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만큼 지금까지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온유는 2018년 12월 10일 입대, 군악대 소속으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에 출연하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을 해왔다. 그리고 8일 말년 휴가를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샤이니 내 첫 군필자가 된 온유가 빠른 복귀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샤이니는 데뷔 이래 '누난 너무 예뻐' '산소같은 너' '줄리엣' '루시퍼' '셜록' 등 독보적인 음악색과 신들린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온유는 그런 샤이니의 리드보컬이자 리더로 활약했으며, 이현지 소녀시대 김연우 등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스코리아' 등 드라마 OST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또 입대 전에는 데뷔 10년만의 첫 솔로 앨범 '보이스'를 발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음악 외적으로도 많은 활약을 보였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락 오브 에이지', 드라마 '시트콤 로얄빌라'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고, KBS2 '야행성' MBC '음악중심' 등의 MC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팔색조 매력을 갖춘 온유인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수직상승한 상태다.
온유는 친필 메시지로 "군백기 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자. 즐겁게 오래 함께 노래하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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