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측이 출연자인 가수 화사의 의상 관련 논란에 대해 "인종차별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사의 의상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화사가 입은 의상은 화사가 우리 프로그램에서 자주 입었던 한국적인 사우나 룩에서 비롯된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면서 "우리는 특정 국가 전통 의상을 우스꽝스럽게 보여줄 의도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시청자 분들이 화사의 복장이 나이지리아 전통 의상을 반영한 것으로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프로그램이 코믹한 장르이다 보니 일부는 전통의상을 코믹하게 반영하고, 인종차별을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라면서도 "우리는 화사의 의상을 특정 문화와 관련시킬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여은파'의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독특한 분장으로 등장한 세 사람은 팬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일부 외국 네티즌들이 화사가 착용한 의상이 나이지리아 전통 의상을 연상케 한다며 인종차별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화사의 의상이 한국적인 '사우나' 의상에서 비롯됐다고 밝히며 "인종차별 의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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