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999년 데뷔 이후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추노', '직장의 신', '처용' ,'하녀들' '왜글 풍상씨' '두 번은 없다' 등 드라마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연애의 맛', '악몽'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배우 오지호. 그가 영화 '프리즈너'를 통해 최그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친근하고 코믹한 모습을 벗고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Advertisement
이날 오지호는 '프리즈너'를 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감독님과 이야기하기를 그냥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것였다. 사실 무술 감독님이 연출을 한다고 할 때 선뜻 나서는 배우들이 없다. 무술 감독님이 연출을 한다고 하면사실 검증이 잘 안돼있어서 투자도 잘 안된다. 그래도 제가 하면 투자는 되지 않을까라고 해서 같이 하자고 하셨다. 저에게는 액션 영화 장르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감독님께는 또 기회가 필요해서 서로의 마음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처음에는 내용이 너무 없어서 드라마적인 면을 가미하자고 해서 첨가했다. 사실 감독님은 멜로를 굉장히 찍고 싶어하신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본인이 극중 선보인 액션은"격투기가 기본"이라며 "합은 정말 딱딱 끊어지는데 격투기는 정말 빗맞기도 하고 스치기도 하고 정말 싸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식의 액션을 했다. 저는 전직 경찰 역이나 경찰이 가진 온갖 무술을 사용했고 줄리엔강은 UFC선수였으니까 UFC를 기본으로 싸웠고 마강도도 조폭이니까 막싸움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만의 액션 노하우에 대해 "앵글이다. 카메라의 앵글을 많이 알면 이부분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험이다. 많이 해봐야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한편, 영화 '프리즈너'는 '괴물', '올드보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무술 감독 양길영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오지호, 조운, 이재용, 정찬, 손성윤, 장영진, 서범식, 서인걸 등이 출연한다. 극장과 VOD 동시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