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이 '세리에A 득점왕'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 등은 "안첼로티 감독이 새 시즌 에버턴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라치오 득점기계' 임모빌레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임모빌레는 올시즌 세리에A 35경기에서 34골을 몰아치며 리그 2경기를 남긴 29일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31골)를 3골 차로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새 시즌 팀 리빌딩을 위해 구단 고위층에게 자신이 팀에 머물기 위해서는 전력 보강이 필요하며 영입의 주요 타깃으로 임모빌레를 콕 집어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모빌레와 라치오의 계약은 2023년까지다. 올시즌 에버턴의 최다 득점자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히샬리송으로 이들은 각 13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다음 득점자가 버나드로 단 3골에 그쳤다. 안첼로티는 2003~2004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인 1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에버턴의 리빌딩을 위해선 확실한 득점원이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에버턴은 현재 임모빌레 외에도 제레미 보가(사수올로 칼초)와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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