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 구단이 여름 이적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수비수 조엘 벨트만을 아약스에서 데려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각) 브라이튼 구단이 수비력 보강을 위해 벨트만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프로리그 명문구단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2012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벨트만은 이후 200경기 이상 출전하며 노련한 수비수로 정평이 나 있다. 벨트만은 EPL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번째로 계약한 선수가 됐다. 여름 이적시장 계약 1호는 지난 27일 리버풀이 영입한 미드필더 애덤 랄라나다.
벨트만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3년 계약은 알려졌다.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은 벨트만에 대해 "그는 아약스 구단에서 리그 경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거치며 훌륭한 경험치를 쌓아왔다. 뛰어난 수비수로서 우측 측면 및 중앙 수비를 다 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벨트만의 친정팀 아약스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18년간 모든 게 고마웠어(Thanks for 18 years of everything)'라며 EPL로 진출하는 벨트만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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