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의 클래스(CLASS) 싱글오리진 원두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포장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매년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50여 개국의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약 7,000개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한 쟈뎅 '클래스 싱글오리진 원두'는 ▲샤이니 에티오피아 ▲마일드 콜롬비아 ▲스모키 과테말라 3종으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커피 산지 고유의 맛과 향의 특색을 잘 살려낸 블렌딩이 특징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클래스 싱글오리진 원두의 제품 패키지는 불어로 '정원'이라는 뜻의 쟈뎅의 '사명(社名)'에서 착안해 '환상의 정원'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각 원두 원산지의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담아내고자 동물과 식물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의 동물을 다양한 형태로 변형 또는 의인화해, 기성 제품에서 표현되지 않는 초현실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더했다. 세웠을 때 4면이 모두 노출되는 패키지를 고려해 전면과 후면에 대표 일러스트를 담고, 측면에는 각 산지의 대표 컬러와 패턴을 담아 시각적인 차별화를 뒀다.
장하연 쟈뎅 디자인팀 팀장은 "2018년, 2019년 국내 굿디자인 선정에 이어 이번 글로벌 수상까지,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37년간 원두커피 시장을 선도해온 쟈뎅의 제품력과 더불어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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