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1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치르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를 포함한 세인트루이스 선수단 및 관계자들은 숙소 자가 격리 상태다.
1일 밀러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간의 경기는 취소됐다. 해당 경기는 3일 더블헤더 일정으로 치러진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을 고려해 올해 더블헤더를 7이닝 경기로 치르기로 합의했다.
세인트루이스 감염 사태로 메이저리그의 근심은 늘어가는 모양새다. 이미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 18명이 집단 감염된 상태. ESPN은 미네소타전에서 세인트루이스가 먼저 사용했던 원정 라커룸을 사용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단의 코로나 전파 가능성에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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