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깜짝 영입에 성공할까.
2일(한국시각)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가 첼시의 영스타 칼럼 허드슨-오도이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허드슨-오도이는 첼시가 애지중지 키운 윙어다. 빠른 발과 개인기를 갖고 있는 허드슨-오도이는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앴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제시할 정도였다.
유스를 중시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하며 날개를 다는 듯 했던 허드슨-오도이, 하지만 현실은 반대였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올 시즌 리그 7경기 선발에 그쳤다. 그는 지난해 주급 12만파운드에 5년 계약을 맺었지만, 램파드 체제에 대한 불만이 크다. 더 많은 출전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뛰어들었다.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새로운 윙어를 원하고 있다. 1순위는 제이든 산초지만, 아직까지 영입을 확정짓지 못했다. 허드슨-오도이라면 추가로 지갑을 열 수 있다는게 솔샤르 감독의 생각이다. 솔샤르 감독은 재능 있는 잉글랜드 국적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크다.
하지만 첼시가 허드슨-오도이를 보낼 가능성은 높지 않다. 첼시는 페드로와 윌리안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측면이 부실해졌다. 하킴 지예흐를 영입했지만, 양과 질에서 부족하다. 허드슨-오도이를 잡아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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