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이탈리아)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세리에A 리그 자신의 두번째 우승 트로피에 입맞춘 후 이적설을 일축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마지막 2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리그 9연패를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2일 홈에서 벌어진 마지막 AS로마전에서 1대3으로 졌다. 하지만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를 열었다. 호날두도 마지막 로마전에 결장했지만 세리머니는 함께 했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두번째 '스쿠데도'를 차지했다.
그는 우승 세리머니 후 자신의 SNS에 우승 기념 사진과 함께 이렇게 적었다. '유벤투스의 리그 9연패 중 마지막 두번째 우승을 함께 해서 좋았다. 쉽게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매년 재능과 헌신 그리고 열심히 해야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전 보다 더 발전해야 한다. 세번째 우승을 위해 달려 가자'고 적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31골로 득점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막판 라치오 임모빌레(36골)와 접전을 벌였지만 5골차로 밀렸다.
최근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라는 유럽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코로나19의 영향, 또는 유벤투스 사령탑 사리 감독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가 제기됐다.
그는 첫 시즌 유벤투스에서 21골을 넣었고, 두번째 시즌에 10골을 더 넣어 31골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유벤투스는 8월 8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홈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원정 1차전에서 유벤투스는 0대1로 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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