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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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최근 선수단과 스태프를 통틀어 총 1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원정 경기 일정을 중단했다. 존 모젤리악 사장은 확진자 발생 사실을 발표할 당시 "다들 상태가 굉장히 경미한 상태"라며 선수들의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었다.
몰리나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성원 중 한명이 나다. 사무국이 권고하는 예방 수칙을 준수했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구단 동료들과 팬들을 위해 하루 빨리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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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선수들의 동의 를 얻은 후 몰리나 외에도 내야수 폴 데용, 랭걸 라벨로, 에드먼도 소사, 투수 주니어 페르난데스와 코디 휘틀리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광현은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서도 핵심 선수인 몰리나의 코로나19의 양성 사실이 당분간 팀 경기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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