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장현식이 1군에 등록됐다.
NC는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우완 강동연을 말소하고, 장현식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휴식과 왼팔 전완부 염좌로 빠진 에이스 구창모의 빈자리를 메운다. 이날 경기에선 구원 투수로 대기한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전 "장현식을 등록해 준비시킨다. 내일은 드류 루친스키가 그대로 선발 등판하고, 장현식은 뒤로 대기시켜놨다"면서 "다음 등판에선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현식은 지난 6월 말 면담을 통해 보직 변경을 요청했다. 데뷔 초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던 장현식은 팀 사정과 팔 상태로 점차 구원 등판이 많아졌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모두 구원 투수로만 등판했다. 올해는 9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선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았다. 투구수를 늘리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퓨처스리그 10경기에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 이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4사구가 없었고, 제구가 좋아졌다.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좋은 투구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
말소된 강동연은 1군 18경기에 등판해 1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 중이다. 7월 초 1군으로 복귀한 강동연은 점차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6.30으로 흔들렸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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