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 대행이 투타 조화를 칭찬했다.
한화는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6회 빅이닝과 정우람의 2이닝 호투를 묶어 8대5로 이겼다. 한화는 시즌 20승(1무54패)째를 기록했다. NC는 3연패로 45승2무25패가 됐다. 올 시즌 두 번째 3연패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5⅔이닝 2안타 4사구 7개(5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초반 득점 지원이 없어 승리에는 실패했다. 정우람은 8회 등판해 2이닝 3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 시즌 8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한화 타선에선 하주석이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김태균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브랜든 반즈와 노시환은 각각 1안타 1타점씩을 기록했다.
최 대행은 경기 후 "김민우가 5회까지 선발 투수 역할을 잘 해주면서 경기를 팽팽히 끌고 갈 수 있었다. 정우람도 멀티 이닝을 막아주며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격에선 리드를 당하며 분위기가 처질 수 있었지만, 하주석의 홈런을 시작으로 타자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빅이닝을 만들어준 것이 승리의 요인이다"고 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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