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아버지로 돌아왔다.
영국 언론 더선은 4일(한국시각) '시즌을 마친 무리뉴 감독이 휴식기를 맞아 가족과 요트 휴식을 즐겼다. 그는 딸, 아들과 포르투갈 연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롤러코스터 시즌이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부임 뒤 상승 가도를 걷는 듯했다. 하지만 해리 케인, 손흥민 등 주축 선수 일부가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물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 토트넘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제대로 된 전력 보강 없이 경기를 치렀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 여름 이적 시장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선은 휴식이다. 무리뉴 감독은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가족과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의 딸은 햇살 가득한 요트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올려다봤다. 딸 뿐만 아니라 무리뉴 감독의 부인과 아들도 요트 위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휴가를 보내는 곳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사도하구다. 무리뉴 감독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것은 코로나19 폐쇄 뒤 처음이다.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런던에서 혼자 생활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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