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사정이 고용노동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한화손해사정을 포함한 100개 기업을 올해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돼 올해 세 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20∼299인) 46개, 중견기업(300~999인) 34개, 대기업(1000인 이상) 20개이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37개, 전문·기술서비스업 8개, 정보통신업 13개, 금융·보험업 4개, 기타 업종 38개 등이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이 1~3년간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100개 으뜸기업은 지난 1년간 총 1만5030명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기업당 평균 70.7%(150.3명)의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고용노동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사정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신입사원 303명을 신규 채용해 청년 고용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규직 전환 대상자 총 56명 중 55명(98.2%)이 정규직 전환될 정도로 직원 고용안정 보장에 노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생명보험 자회사 중 처음으로 지방에 서면심사 조직을 신설해 수도권 외 지역으로 고용창출을 확대하는가 하면 경력단절 여성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일자리 배려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한화손해사정은 PC-OFF제 도입, 유연근무제, 아빠휴가, 채움휴직, 안식월제도시행 등을 통해 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정년 60세 고용보장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직무폐지 직군 희망자 전원 타 직군 배치전환, 일부 직군 승진연한 축소 및 능력있는 직원의 상위 직군 직종전환 기회 부여 등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과 관련해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으뜸기업이 만든 좋은 일자리는 기업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씨앗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사례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정근 한화손해사정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통해 더 많은 고용창출과 일하기 좋은 회사, 나아가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손해사정 전문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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