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K 와이번스 최정이 부진을 벗고 장쾌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SK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한방이다.
최정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 1회말 2사 후 스트레일리의 4구 147㎞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8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KBO 통산 11번째 3100루타도 달성했다.
최정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1할1푼8리(17타수 2안타)의 부진에 빠져있었다. 최정의 부진 속 SK도 최근 4경기 2득점에 그쳤다. 특히 8월 들어 치른 2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이었다. 최정의 홈런은 SK에겐 8월, 19이닝만의 첫 득점으로 기록됐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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