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장시환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시환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총 투구수는 104개. 장시환은 팀이 1-0으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4승 기회를 잡았다. 김진욱이 구원 등판했다.
장시환은 경기 초반 NC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팽팽히 맞섰다. 1회초 이명기를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한 후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 나성범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2회에는 양의지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강진성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첫 출루 허용. 박석민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솎아내며 한숨 돌렸다. 이어 포수 이해창이 강진성의 2루 도루를 저지해 이닝을 끝냈다. 첫 판정은 세이프였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으로 번복됐다.
3회에는 노진혁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지석훈과 김준완을 연속 투수 땅볼로 유도해 가볍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4회에는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권희동 타석에서 이명기가 2루 도루를 시도했고, 이해창이 다시 한 번 정확한 송구로 잡아냈다. 계속해서 권희동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나성범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았지만,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한화는 4회말 최진행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다. 1-0으로 앞선 5회초에는 선두타자 모창민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줘 다시 위기. 노진혁의 2루수 오른쪽 깊숙한 타구를 정은원이 잘 잡아 타자 주자를 처리했다. 지석훈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에는 김준완을 2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6회 위기가 찾아왔다. 이명기에게 볼넷, 권희동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나성범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양의지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로 위기를 극복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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