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독보적인 악역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박성웅이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
이날, 스튜디오에 범접 불가의 포스를 가진 박성웅이 등장하자 모(母)벤져스는 "실제로 봐도 무섭다!"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떨림도 잠시, 박성웅은 생각지 못한 애교만점(?) 인사로 어머니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독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성웅은 "사실 내 안에 소년 감성이 있다~!"라며 셀프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웅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아들이 자신의 눈물을 닦아준 웃픈(?) 일화를 고백하는가 하면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어 보이는 박성웅을 덜덜 떨게 하는 존재까지 밝혔다. 결국, 母벤져스는 "카리스마가 없으시네~"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악역 연기의 고충(?)을 토로하던 박성웅이 이번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코미디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살벌한 연기 뒤에 숨겨진 박성웅의 '귀요미' 반전 매력은 오는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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