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시즌은 힘들지 않을까."
SK 와이번스 마무리 하재훈이 어깨 통증으로 인해 올시즌을 사실상 접어야 하는 상황이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했던 하재훈의 상태를 전했다.
하재훈은 지난 7일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2타자에게 공 4개만 던지고 2안타를 맞고 강판됐다. 보통 1군 주전 투수들의 경우 결과와 상관없이 계획된 이닝이나 투구수를 맞춰서 던지기 때문에 하재훈의 투구수 4개는 의아함을 가져온 게 사실.
박 감독대행은 "(어깨쪽에) 통증이 발생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겠지만 현재 보고 받은 것으로 볼 때 올시즌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대행은 당시 등판 상황도 설명했다. 박 감독대행은 "하재훈이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등판할 때 코칭스태프가 무리가 될 것 같으면 던지지 말라고 했는데 본인이 던져보겠다고 했다. 몸푸는 과정도 썩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실제로 마운드에 올라 공 4개만 던지고 통증으로 내려왔다"라고 말했다.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하재훈은 최고 150㎞의 빠른 공과 메이저리거급 회전수를 보여주면서 지난해 36세이브를 기록해 세이브왕에 오르며 성공신화를 쓰는 듯 했다.
하지만 올시즌엔 15경기서 1승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7.62의 부진을 보였고 6월 21일 키움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
하재훈의 1군 복귀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SK로선 어려운 불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이사 고민..집값 21배 올랐는데 "아파트 보러 가보자"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성유리, 쌍둥이 출산 4년만 확 달라진 비주얼...원조 요정의 치명적 변신
- 1.'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2."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3.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
- 4.'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5.롯데, 20초 만에 3실책 어이가 없네.. 두산 김민석 2땅 치고 홈까지 → 사직에 도대체 무슨 일이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