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예정된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전이 스탠바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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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개최를 목표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빗줄기가 멈췄고, 날씨가 갰다. 홈팀인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들은 대형 방수포를 걷고 배수 및 그라운드 복토 작업에 돌입했다. 큰 물웅덩이가 생긴 외야를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구장 관리 뿐만 아니라 다른 파트 직원들까지 총동원됐다. 롯데는 박종훈 KBO 경기 운영 위원에게 늦어도 오후 7시까지 그라운드 정비를 마치겠다는 뜻을 전달한 상태다.
롯데는 9~10일 잠실 두산전이 잇달아 우천 취소된 데 이어 11일 NC전까지 비로 미뤄지면서 3경기 연속 개점휴업 상태였다. 8월 들어 5승1무로 무패 가도를 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장맛비에 가로막힌 모양새가 됐다. 뜨거웠던 타격감이 긴 휴식기를 거치며 식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이날 비가 그치고 이어지는 예보도 없는 상태인 만큼 4경기 연속 우취 상황은 피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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