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렇게 훌륭한 팀은 야망을 가져야 한다."
파리생제르맹을 구한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추포모팅은 13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UCL 8강 아탈란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0-1로 밀리던 파리는 정규시간 종료 직전 마르퀴뇨스가 극적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어 후반 35분 교체로 투입된 추포모팅이 팀을 4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추포모팅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친 상대와의 힘겨운 경기였다. 쉽지 않았다. 정말 미친 경기였다"고 말하며 "네이마르가 멋진 경기를 했다. 경기장에 오는 길에 '우리는 질 수 없다. 이대로 집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나 자신과 팀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추포모팅은 이어 "우리 팀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경기자 안팎에서 좋은 순간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최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알지만, 오늘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그걸 해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추포모팅은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우리는 UCL 우승이 없다. 이렇게 훌륭한 팀이라면 야망을 가져야 한다. 이번 우승 트로피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이프치히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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