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와 KT 위즈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의 포수 이홍구와 KT 내야수 오태곤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SK는 내-외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장타력과 빠른 주력을 겸비한 오태곤을 영입하며 선수단 뎁스를 강화했다. 2010년 청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당해년도 신인지명회의에서 3라운드(전체 22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오태곤은 2017년 KT로 이적했다. 올 시즌 1군에서는 40경기 출전해 타율 0.220를 기록 중이며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 출전해 타율 0.455와 OPS 1.311을 기록하고 있다.
이홍구는 포수로서 장성우의 백업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1군 경기에 345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통산 2할2푼의 타율과 34홈런, 114타점을 올렸다. 올시즌엔 23경기서 타율 1할8푼8리, 1홈런, 3타점을 기록. 경기 운영 능력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도 갖춰 포수 보강을 노린 KT로 오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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