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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포수 최용제가 현역시절 '앉아쏴'의 대명사였던 조인성 코치의 특급조련을 받았다.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최용제는 조인성 코치와 1대1로 수비훈련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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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2군에서 개막을 맞이한 최용제는 우연치않게 지난달 1군 출장 기회를 얻게 됐다. 그 이후로도 많은 경기에 나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나올 때마다 임팩트있는 한 방을 보여준다.
이달초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2타점 3루타를 터뜨리고, 상대 태그를 피하는 득점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최용제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무려 1551일만에 선발 출장을 했고 공격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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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제는 이날 2회초 만루 상황에서 친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주전 포수 박세혁과 함께 최용제를 기용하며 당분간 2인 체제로 포수진을 운영하게 됐다. 최용제가 앞으로 1군에서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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