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부상 선수들이 돌아왔다.
키움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박병호 박동원 임병욱을 콜업했다. 확대 엔트리에 맞춰 부상으로 빠져있던 3명의 선수들이 복귀했다. 남은 엔트리는 향후 돌아올 에릭 요키시와 김태훈이 채운다.
박동원과 박병호는 각각 허리 통증으로 11일과 1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회복 후 이날 경기에 맞춰 돌아왔다. 손 혁 키움 감독은 "박동원과 박병호는 일단 대타로 나간다. 문제가 없으면, 내일부터 정상 출전한다"고 밝혔다.
외야수 임병욱도 돌아왔다. 그는 5월 16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후 7월 중순 퓨처스리그 실전을 소화했다. 복귀 타진 중 다시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복귀가 한 달 이상 늦어졌다. 손 감독은 "2군서 첫 스케줄은 차근차근 잘 진행되다가 본인이 불안해서 늦추기도 했다. 이제 6~7회 뛰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한다. 2군 트레이닝 파트나 우리쪽 파트에서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오늘부터 중견수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완전체가 가까워지고 있다. 선발 에릭 요키시와 불펜의 중심인 김태훈도 이르면 20일 고척 LG전에 돌아온다. 손 감독은 "요키시는 오늘 40구 정도 투구를 했다. 문제가 없으면, 예정대로 LG전 첫 경기에 나온다. 내일 몸 상태를 확인하고 결정하려고 한다"면서 "요키시와 김태훈이 돌아올 예정이라 예비 엔트리를 놔뒀다. 당초 양기현과 김주형이 이 자리를 채울 예정이었지만, 부상 선수들이 나오면서 이미 엔트리에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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