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외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실전감각을 익히고 있다. SK는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을 웨이버 공시하고 대체선수로 투수 대신 타자 화이트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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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입국한 화이트는 지난 14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팀 훈련을 시작했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화이트를 18일이나 19일 1군에 콜업할 예정이었으나 화이트를 직접 본 후 생각이 바뀌었다. 박 대행은 "화이트를 빨리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아직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본인도 빨리 올라오고 싶다고 하지만, 냉정히 평가하자면 1군에 왔을 때 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지금은 조금 못 미친다"고 말한 바 있다.
화이트는 18일 고양에서 열린 키움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박대행은 오는 21~23일 서산에서 열리는 한화 2군과의 연습경기에 화이트를 투입하고,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고 판단되면 1군으로 부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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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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