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 박주홍이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1회부터 3회까지, 매이닝 홈런을 허용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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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홍은 19일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박주홍 개인으로선 지난 2018년 5월 4일 이후 868일만의 승리 사냥이었다.
하지만 전날 한동민과 로맥의 부활포로 화력을 뽐낸 SK '홈런공장'은 이날 풀가동에 돌입했다. 한화 타선도 평소와 달리 홈런으로 맞대응했지만, 매회 홈런을 쏘아올리는 SK의 '불꽃놀이'에 박주홍이 먼저 버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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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1회초 한화 강경학의 선제 투런포였다. SK는 1회말 곧바로 김강민의 그랜드슬램으로 반격했다. 2회초 송광민의 솔로포로 한화가 반격하자, SK는 2회 이흥련 3회 한동민이 잇따라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힘싸움을 펼쳤다. 두 팀이 오로지 홈런으로만 9점을 주고받았다.
박주홍은 뒤이어 김강민에게 볼넷, 최항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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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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