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거물'로 불리는 론 메이어 NBC 유니버설 부회장이 부적절한 성추문에 논란에 휩싸여 사임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즈와 월스트리트저널을 포함한 매체들은 론 메이어가 부적절하고 사적인 성관계 문제를 일으켜 사직당했다고 보도했다. NBC유니버설 역시 이날 성명을 통해 "론 메이어가 회사 규정과 맞지 않는 행위를 해 사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75세인 론 메이어는 연예 매니지먼트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공동 창업한 인물로 톰 크루즈, 실베스터 스탤론, 메릴 스트리프 등의 경력 관리를 이어가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1995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이직, 영화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분노의 질주' 제작에도 참여했다. NBC 유니버설을 이끄는 책임자로서 할리우드에서 40년 이상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할리우드 거물인 그가 성추문으로 불명예 사임을 하게된 것.
보도에 따르면 론 메이어는 몇 년 전 한 여성과 합의된 성관계를 가진 뒤 협박을 받아 합의금을 줬고 최근 이 사실을 안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아 지난주 NBC유니버설에 보고했다는 후문.
론 메이어는 직접 "제3자가 과거 합의금 지급 사실을 알고 내게 꾸준하게 돈을 요구하고 갈취를 시도했다. 나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퍼뜨리려 했고 이에 회사에 보고하게 됐다"고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뉴욕 타임즈와 버라이어티는 과거 론 메이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에 배우 샬럿 커크라고 보도해 할리우드 내 파란을 일으켰다. 영국 출신 배우 샬럿 커크는 '하우 투 비 싱글', '오션스 8'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론 메이어 뿐만아니라 지난해 성접대 스캔들에 휘말려 사임한 케빈 츠지하라 워너브러더스 회장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배우로 지목돼 보도된바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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