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무신경한 '유니폼 교환'으로 결승전 출전 우려를 자아냈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20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더선은 '네이마르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뛸 수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코로나바이러스 프로토콜을 어긴 네이마르를 징계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전날 라이프치히와의 준결승전 3대0 완승 후 상대팀 수비수 마르셀 할슈텐버그와 유니폼 상의를 교환했다. UEFA는 코로나 팬데믹 중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판승부 방식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를 진행하면서 의무 프로토콜 14조 8항에서 선수간 유니폼 교환 금지를 권고하면서 사안에 따라 징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선, 데일리메일, ESPN 등 일련의 매체들이 위반시 1경기 출전정지 징계 및 12일 자가격리 징계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러나 UEFA는 네이마르 건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공표했다. PSG가 자랑하는 '우주 최강 공격 듀오' 네이마르, 음바페가 9경기 연속골을 쏘아올리고 있는 '뮌헨 괴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한편 준결승에서 앙헬 디마리아의 1골 2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둔 PSG는 리옹을 3대0으로 완파한 바이에른 뮌헨과 24일 오전 4시 결승에서 맞붙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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