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됐다고 알려진 휴먼 영화 '드림'(가제, 이병헌 감독, 옥토버시네마 제작)이 "코로나19 영향 없이 이미 국내분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반박했다.
'드림'의 투자·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측은 21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드림'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촬영이 중단됐다고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과 별개로 기존에 계획했던 크랭크 인 날짜에 맞춰 정확히 국내 촬영이 종료가 됐을 뿐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촬영이 중단된 게 아니다"며 "다만 '드림'은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남아있는데 이 부분은 제작진, 배우들과 논의를 거쳐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별한 문제 없이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인 '드림'은 박서준, 아이유가 가세하면서 예비 관객의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한 매체는 이날 오후 "'드림'은 지난 17일까지 촬영을 진행한 뒤 현재 촬영을 중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해 촬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고 오는 9월 초 재개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등이 가세했고 '극한직업'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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