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넥스트 홀란드' 이삭 한센-아론과 계약했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맨유는 리버풀과 에버턴이 노렸던 노르웨이의 원더키드 한센-아론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트롬소에서 뛰던 한센-아론은 맨유가 오랜 시간 지켜본 선수다. 맨유는 지난해 에이단 발로우를 트롬소로 임대 이적시키고 한센-아론을 영입했다. 다만, 한센-아론은 만 16세가 되는 200년 8월부터 맨유에 합류하는 것으로 했다.
한센-아론은 일찌감치 잠재력을 뽐낸 유망주다. 그는 만 15년 319일 만에 노르웨이 무대에 발을 내딛으며 트롬소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을 썼다. 맨유 영입 전에는 리버풀과 에버턴 등도 영입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의 뒤를 이을 선수로 꼽힌다. 그의 이름 앞에 '넥스트 홀란드'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트롬소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센-아론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트롬소는 '축구를 좋아하는 실력자. 10세에 트롬소에 와서 15세에 1군에 데뷔했다. 지난 시간 정말 감사하다. 맨유에서의 행운과 선수 생활에서의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이 노르웨이 선수 출신 영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한센-아론 영입 역시 노르웨이 출신 솔샤르 감독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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