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출루와 2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끌어 올렸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1할9푼8리에서 2할2리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마이애미를 4대0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는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스의 4구 높은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윌리 아다메스의 투수 앞 땅볼, 조이 웬들의 포수 앞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4회초 2사 후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6회초 마이클 페레스의 안타와 오스틴 메도우스의 2루타로 2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얀디 디아스가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쳐 선취점을 만들었다. 1-0이된 2사 1,3루에서 최지만이 타석에 섰다. 하지만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2-0으로 리드한 8회초 2사 1루에선 좌완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8구 승부를 펼쳤고,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 웬들이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최지만도 득점했다. 쐐기 득점이 됐다.
탬파베이는 리드를 지키고 승리했다. 최근 주춤했던 최지만은 두 번의 출루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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