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와 케빈 더 브라이너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다. 더 브라이너 에이전트가 체포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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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더 브라이너의 에이전트 패트릭 데 코스터가 횡령 혐의로 체포됐다. 이로 인해 맨시티와 더 브라이너의 재계약 논의도 중단됐다'고 전했다. 더 브라이너는 지난 시즌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48경기에서 16골-23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20도움을 기록하며, 2002~2003시즌 티에리 앙리가 갖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더 브라이너는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시티는 더 브라이너와 바로 연장 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더 브라이너는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아직 3년 남았지만, 맨시티는 더 높은 주급으로 재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더 브라이너 주위 문제로 인해 중단됐다. 더 브라이너는 데 코스터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며, 그를 고소한 상태다. 재계약 논의도 바로 멈췄고, 언제 재개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더 브라이너는 현재 주급 30만파운드를 수령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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