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와 잘생긴 좀비 최진혁의 역대급 만남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8월 3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5회 '아이는 아빠의 거울이다' 편은 수도권 기준 10.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세젤귀 형제 윌벤져스였다. 샘 아빠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서포터스로 함께 한 윌벤져스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BS 2TV 새 드라마 '좀비탐정' 촬영 현장에 간 윌벤져스는 세젤귀 좀비 형제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윌벤져스 형제가 진짜 좀비(?)와 만나는 순간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들이 좀비로 분장하고 있던 '좀비탐정'의 주인공 최진혁과 깜짝 만남을 가진 것. 실감 나는 최진혁의 분장은 평소에도 좀비를 좋아하는 윌벤져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놀란 아이들을 진정시키려 최진혁은 분장이 안 된 종아리를 찾아 보여줬다. 최진혁도 좀비 분장을 한 사람이라는 걸 안 아이들은 겨우 진정하고 악수를 나눴다. 이때 최진혁은 아이들과 더 친해지기 위해 젤리를 꺼내 들었다.
진정된 후 간식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는 윌리엄과 달리 벤틀리는 계속 의심하며 밀당을 이어갔다. 이어 벤틀리는 귀여운 손가락 총으로 최진혁을 겨냥하며 좀비를 없애려 했다. 이때 최진혁은 벤틀리의 장난에 맞춰주며 적극적으로 쓰러지는 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2.9%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분장을 한 최진혁을 진짜 좀비로 생각하는 윌벤져스의 순수함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주며 온몸 바쳐 놀아주는 최진혁의 스윗함도 돋보였다. 이처럼 비교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누구와 만나든 꿀케미를 만들어내는 윌벤져스. 앞으로는 또 어떤 이야기로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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