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선행.
영국 언론 더선은 1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옛 팀을 깜짝 방문해 후배 골키퍼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선보였다. 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인 포르투갈 오포르토 주민들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 절대강자'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과거 스포르팅 시절부터 4년 넘게 단 한 번도 페널티킥을 실축하지 않았다. 더선은 '일부 팬은 온라인 백과사전에 페르난데스를 페널티킥 전문 선수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휴가를 맞아 친정팀을 찾았다. 유스 시절을 보냈던 보아비스타에서 후배를 위해 깜짝 페널티킥을 선보였다. 이 매체는 '페르난데스는 과거 8년 간 유소년 선소루 활약했던 팀에서 17세 골키퍼를 앞에 두고 페널티킥을 선보였다. 후배 앞에서 눈부신 실력을 선보였다. 페르난데스는 특유의 점프킥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눔에도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페르난데스는 고향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선사해 기쁨을 줬다. 그는 오포르토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음식과 위생 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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