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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예언가' 슈가는 "말한 목표들이 하나씩 이뤄졌다는 게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얘기해도 되나 생각도 든다. 목표를 잡을 때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긴 하다. 부담스럽긴 한데 '그래미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만의 단독무대를 해보고 싶다. 상도 받으면 좋겠지만 우리의 의지로 가능하다기 보다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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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핫100' 1위를 했다고 해도 미국 대중에게 얼마나 다가갔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꾸준히 두드려온 지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과 퍼포먼스의 힘이 있다. 또 '다이너마이트'는 영어 가사이기도 했고 미국인들에게 친숙한 디스코 장르이기도 했다. 거시적 메시지 없이 즐길 수 있는 노래이기도 했다.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통하지 않았나 싶다. 이런 것들을 알고 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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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꿈 같고 떨린다. 모든 영광을 팬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RM은 "멤버들과 스태프, 아미분들이 만들어주신 거라 생각하고 침착하게 할 일을 하겠다"고, 진은 "좋은 성적이 나와 행복하다. 팬분들 덕분이다"라고, 슈가는 "얼떨떨하고 꿈 같았다. 함께 만들어주신 아미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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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생일을 맞아 겹경사를 누렸던 정국은 "한동안 벙쪘다. 무엇보다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루게 도와준 아미에게 너무 고맙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기운들이 합쳐져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한다.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내 인생에 이런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영광이다. 생일에 너무 큰 선물을 받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태어나길 잘한 것 같다. 어머니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뷔는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다. 7년 안에 이 무대에 섰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 아미 분들이 만들어주신 게 죽을 때까지 뿌듯할 것 같다. 기억속에서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을지도 몰랐다. 어떻게보면 다 고향에서 빈손으로 올라와서 숙소생활하면서 좁은 연습실에서 춤과 노래를 열심히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까지의 모든 힘든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 제일 좋은 상장을 받은 기분이다. 오늘만큼은 아무런 근심 걱정 다 잊고 기뻐하고 환호하고 다 웃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