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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부상 후유증?'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키움 이정후가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차게 타격 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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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NC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키움 이정후가 동료들과 함께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최근 경기에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달 26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본인이 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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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검사 결과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나 휴식 이후 복귀한 29일 삼성전 경기부터 이후 치른 3경기에서 11타수 2안타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은 핵심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원태, 이승호, 요키시 등 세 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으며, 핵심 불펜 안우진, 팀 베테랑 박병호도 부상을 당하며 재활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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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키움은 59승 41패로 NC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NC와 2.5 경기 차이로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LG와 두산이 뒤에서 바짝 추격 중이다.
시즌 후반으로 달리고 있는 리그에서 키움은 부상이라는 복병과 또 다른 싸움을 펼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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